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30일 오전 5시30분부터 시작된다.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5㎞마다 250원이 추가된다. 수서~동탄 간 요금은 4450원이다. 이동 시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약 20분이다.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75분이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기관사가 시운전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복귀 앞둔 윤이나, 자필편지로 "많은 후회와 반성했다"
오구플레이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다음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는 윤이나가 복귀를 앞두고 "모범적인 선수가 되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이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글을 올렸다. 그는 "골프 선수로서 지난 잘못을 돌아보며 많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라며 "그동안 프로의 책임이란 무언지 깊게 생각하고 배웠습니다"라고 사과했다.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골프 규칙을 위반해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모두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
이정후, 27번째 한국인 MLB 데뷔…다르빗슈에 안타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역대 27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2024 MLB 정규리그 미국 본토 개막전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루빗슈 유를 상대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 3회에는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팀이 1-0으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볼 2스트라이크